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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광명스피돔 장애인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문화 교실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문화·기술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위탁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3개 강좌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팜(그린 라이브)’ 과정에서는 스마트 농업 기초 이론부터 재배·관리·수확 등 단계별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 스마트팜 관리사 자격 취득 과정도 지원한다.
‘창의 미술(아트 웨이브)’ 과정은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2026년 은빛날개페스타 등 행사와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드론(드론 브릿지)’ 과정에서는 드론 기초 조종 교육과 영상 촬영 실습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에도 창의 미술, 화훼 아트, 스마트팜 등 3개 강좌를 운영해 총 56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창의 미술 과정 참가자 가운데 미술 전문 작가 취업자 2명이 배출되고 작품 전시회도 개최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화훼 아트 과정도 스페셜 플라워 아티스트 자격증 취득자 6명이 나왔으며, 스마트팜 과정에서는 재배한 농작물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활동도 진행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 교실은 문화 활동과 기술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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