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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이정후의 방망이가 드디어 불을 뿜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맷 캔든 야즈에서 열린 2026MLB 볼티모어 오리올즈와의 인터리그에서 홈런포를 작렬했다. 개막 14경기 만에 터진 첫 대포다. 홈런과 2루타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타율을 .143에서 .174로 끌어 올렸다. OPS는 .571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12안타를 퍼부어 볼티모어에 6-3으로 승리, 6승8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4-1로 앞선 7회초 2사 2루에서 4번째 타석에 섰다. 상대 투수는 왼손 닉 라켓. 이정후는 초구 스트라이크를 흘려 보낸 뒤 2구째 스위퍼를 쳤지만 파울이 돼 볼카운트 0-2로 몰렸다. 3구째 라켓의 몸쪽 스위퍼가 휘어져 들어오는 순간 이정후의 방망이가 거침없이 돌아갔다. 타구는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큰 포물선을 그리며 오른쪽 펜스를 넘어갔다. 승부를 결정짓는 2점 홈런이었다.이정후는 앞선 2회초 첫 타석에서도 좌익수 옆을 꿰뚫는 2루타를 때려내 최근 극심한 타격 침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daeho90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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