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규성 '원톱 선발'...손흥민 이강인 오현규 '벤치 출발'

4일 미국 사전캠프, 엘살바도르와 최종 평가전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고지대 리허설 선발 명단 발표


돌아온 '원톱' 조규성(미트윌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홍명보호의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더팩트 DB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돌아온 '원톱' 조규성(미트윌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홍명보호의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3-4-3전형의 스타팅 11을 발표했다.

4일 엘살바도르전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스타팅11./K리그

트리니다드토바고전과 비교해 선발 출전 명단이 대폭 변화됐다. 11명의 스타팅 멤버 가운데 무려 8명을 교체했다. 최전방에는 조규성(FC미트윌란)이 자리하고, 양쪽 날개는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과 이동경(울산 HD)이 배치된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이재성(FSV 마인츠 05)이, 양쪽 윙백은 이태석(FK 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맡는다. 스리백은 이기혁(강원FC)-김민재(FC바이에른 뮌헨)-이한범(FC미트윌란)이 자리한다.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킨다. 주장 완장은 이재성이 찬다.

수비진의 새로운 얼굴 이기혁과 이한범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축 센터백 김민재와 호흡을 맞춘다. 오른쪽 윙포워드 이동경도 2경기 연속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LAFC)과 가장 늦게 훈련 캠프에 합류한 이강인(PSG), 오현규(베식타시)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르는데, 지난달 31일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는 5-0으로 크게 이긴 바 있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1, 2차전이 열리는 고지대 멕시코 과달라하라(해발 1,571m)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해발 1,460m 고지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 캠프를 차리고 훈련을 진행해 왔다.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5일 결전지인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계획이다.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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