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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대한축구협회 후임 회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30일 체육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최근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규정 중 ‘회장 궐위 시 60일 이내 신임 회장 선출’ 규정 개정과 현재 100~300명으로 정한 선거인단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이후 선거 제도 개선 작업에 착수해 간선제를 직선제로 전환하기 위한 정관 개정을 추진했다.
대한체육회는 2028년 대한체육회장 선거, 2029년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부터 직선제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 여파로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면서,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 시점을 앞당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지난달 29일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축구협회장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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