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수익금 141억 환원… 광명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정식 개관

경륜 사업 재원으로 조성한 생활체육시설…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상생 공간으로 운영
7월 31일 개관식 개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1일 광명시장·국회의원·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륜공원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국민체육진흥공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 사업 재원을 활용해 건립한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7월 31일 광명스피돔 인근 경륜공원 스포츠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약 141억 원이 투입된 경륜공원 스포츠센터는 연면적 2,636㎡,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생활체육시설이다. 내부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GX룸, 기구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 활동 공간이 들어섰다.

센터는 요가, 기구 필라테스, 헬스, 배드민턴, 농구,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일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8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점검한 뒤 9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광명시민 및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는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직무대리는 기념사에서 "경륜 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돌아가는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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