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서은채·하수이, 개인 종합 결선 진출

서은채 5위·하수이 9위로 예선 통과
손연재 이후 12년 만의 개인종합 메달 도전


한국 리듬체조 서은채(사진·수원특례시청)와 하수이(한국체대)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개인 종합 결선에 올랐다. /대한체육회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한국 리듬체조 서은채(수원특례시청)와 하수이(한국체대)가 나란히 개인 종합 결선에 올랐다.

서은채와 하수이는 1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서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했다. 예선에는 23명이 출전했으며 상위 1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서은채는 후프 27.550점, 볼 24.100점, 곤봉 27.450점, 리본 25.600점을 받아 합계 104.700점을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하수이는 후프 26.200점, 볼 24.150점, 곤봉 26.650점, 리본 24.100점으로 총 101.100점을 얻었다.

두 선수 모두 곤봉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결선행을 확정했다. 예선 1위는 111.350점을 기록한 카자흐스탄 아크마랄 예레케셰바가 차지했고, 중국 왕치(109.150점)와 우즈베키스탄 타흐미나 이크로모바(106.950점)가 뒤를 이었다.

서은채와 하수이는 오는 3일 오후 1시 개인 종합 결선에 나선다. 한국 리듬체조는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손연재가 개인종합 금메달을 따낸 이후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12년 만의 개인종합 메달에 도전한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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