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113만 명 돌파

'호프' 2위·'미니언즈 & 몬스터즈' 3위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소니 픽쳐스[더팩트|박지윤 기자] '스파이더맨4'가 적수 없는 흥행세로 극장가를 접수하고 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이하 '스파이더맨4')는 전날 44만 155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 1222명이다.지난 29일 스크린에 걸린 '스파이더맨4'는 개봉 첫날 68만 84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특히 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54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7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 명)의 개봉 첫날 성적을 모두 넘어서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이후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렇게 이틀 연속 남다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스파이더맨4'가 개봉 첫 주말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호프'(감독 나홍진)는 6만 76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77만 4776명으로, 4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79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출연한다.'미니언즈 & 몬스터즈'(감독 피에르 꼬팽)는 2만 610명으로 3위를, '모아나'(감독 토마스 케일)는 1만 1882명으로 4위를,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는 996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jiyoon-1031@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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