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민, 계주서 두 명 추월...팀 5위 견인

배우 김민이 동두천시에서 열린 1500명 규모의 대운동회에 3년 연속 참가했다. 김민은 중앙동 대표로 계주에 출전해 팀의 만년 꼴찌 설움을 씻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운동회 당일, 김민은 동네 주민들과 함께 몸을 풀며 팀워크를 다졌고, 계주 멤버들과 작전 회의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구호를 외쳤고, 통장 이모가 ″너는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다″라는 구호로 분위기를 띄웠다. 계주 출전을 앞두고 김민은 운동화가 떨어진 것을 발견, 편의점에서 접착제를 구입해 신발을 보수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복귀하려 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헬멧을 쓴 채 운동장까지 달려가기도 했다. 계주 경기에서 김민은 두 명을 추월하는 활약을 펼쳤고, 중앙동은 꼴찌를 면하고 5위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중앙동은 ’단결상’을 수상했으나 점수로는 꼴찌였다. 김민은 ″이모들 형님들 원망하진 않고 건강하게 참여해주셨다는 것만으로 전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다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기고 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그냥 다 같이 할 수 있었다는 것.

그런 순간이 즐겁고 재밌고 서로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한 듯하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은 방송 이후 집에 시청자들이 계속 찾아온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 스튜디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김민의 먹방을 따라하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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