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故 최불암 빈소 조문 복장 갑론을박

가죽 재킷·청바지 차림 두고 논란 "복장보다 추모의 마음이 중요" 반론도배우 김지영이 지난달 29일 별세한 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은 가운데 그가 당일 입은 복장으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채널A 영상 캡처[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지영이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았다가 조문 복장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지난달 30일 남편인 배우 남성진과 함께 최불암의 빈소를 찾은 김지영의 옷차림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당시 김지영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검은색 가죽 재킷과 짙은 회색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금색 체인 장식이 달린 검은색 가방을 멘 채 등장했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장례식장에서는 단정하고 차분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예의라며 김지영의 옷차림이 조문 자리에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죽 재킷과 금색 장식이 달린 가방 등이 추모의 자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반면 복장을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지나치다는 반론도 나왔다.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직접 빈소를 찾은 만큼 겉모습보다 추모의 마음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김지영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고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저희한테 정말 너무 소중하고 귀한 분이셨는데 이제 다시 뵐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며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김지영과 남성진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각각 복길이와 영남 역을 맡아 최불암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연인으로 출연한 두 사람은 실제 부부의 인연까지 맺었다.한편 최불암은 지난달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5일간 치러졌으며 지난 2일 발인식과 장례 미사를 끝으로 영면에 들었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sstar1204@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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