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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조로는 처음으로 시상식 참석 초심 잃지 않고 새 챕터 돌입 준비그룹 트리플에스가 9월 1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6 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사진은 트리플에스가 수상 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박상민 기자[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24인조 완전체로는 첫 시상식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트리플에스는 지난 9월 19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UCW가 주관한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6 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참석해 '글로벌 핫트렌드' 상을 받았다.트리플에스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트리플에스가 24인조 완전체로 참석한 첫 시상식이기도 해 이번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첫 '더팩트 뮤직 어워즈' 소감을 묻자 김유연은 "우리 트리플에스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서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를 통해 새롭게 편곡한 'Baby Flower(베이비 플라워)'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좋았다"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아서 너무 후련하고 열심히 준비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물론 트리플에스의 이번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은 단지 '처음'이라는 데에만 의미가 국한되지 않는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며 자신들에게 수상의 자격이 있음을 충분히 입증했기 때문이다.지난해 5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ASSEMBLE25(어셈블25)'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1만 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이들은 올해 6월 발표한 두 번째 EP 'LOVE&POP pt.1(러브앤드팝 파트1)'으로 초동 판매량 56만 장을 넘기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또 'LOVE&POP pt.1'의 타이틀곡 'Baby Flower'는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7위에 올랐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트리플에스는 국내외에서 팬덤 규모와 인기가 급상승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글로벌 핫트렌드'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24명의 멤버 가운데 이날 수상이 특히 감격스러웠던 이는 부산이 고향인 서다현이다.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며 마이크를 건네받은 서다현은 "내 고향 부산에서 우리 24명이 영광스러운 무대를 하고 소중한 상까지 받게 돼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정말 '더팩트' 너무 사랑하고 우리 웨이브(팬덤명)도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이에 혹시 부모님이 시상식 현장을 찾았는지 묻자 서다현은 "어머니는 친구분과 약속이 있다고 못 오셨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아버지와 오빠, 친구 두 명이 시상식 현장에 와서 응원해 줬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본가에 가고 싶은데, 내일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어 눈물의 이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귀여운 아쉬움을 드러냈다.트리플에스는 두 번째 EP 'LOVE&POP pt.1'으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하며 2026년 K팝 신에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사진은 트리플에스가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이새롬 기자, 송호영 기자'Baby Flower'의 인기 배경에는 후반부를 수놓는 압도적인 고음 파트가 큰 몫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 고음 파트도 트리플에스의 유일무이한 메인보컬 서다현의 공이 크다.최고 4옥타브 도(C6)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진 'Baby Flower'의 고음을 소화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냐는 물음에 서다현은 "솔직히 이 곡은 우리 트리플에스 곡 중에 고음이 최고로 높은 곡이라서 목이 많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그는 이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또 우리 웨이브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까 아프지 않고 잘 부르게 되더라. (무대 반응을 보면)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여 팬사랑을 드러냈다.'Baby Flower'의 또 하나의 특징은 트리플에스가 꾸준히 이어온 소외된 청춘들을 향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다.
이 곡은 자신의 가능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청춘을 '작은 s'라고 지칭하며, 이들이 그 가능성을 찾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서아는 'Baby Flower'의 메시지가 전하는 힘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아는 "학교를 다니다 보면 주변 친구들이 힘든 일을 겪거나 고민을 갖고 있는 모습을 많이 접하게 된다"며 "우리가 'Girls Never Die(걸스 네버 다이)'부터 시작해서 'Baby Flower'까지 꾸준히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가사와 멜로디 속에 담긴 이 메시지가 어쩌면 내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은 위로와 힘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활동이 더 뿌듯하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트리플에스는 이 뿌듯함을 안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싱글 'LOVE&POP pt.2(러브앤드팝 파트2)'를 발표하고 'Baby Flower'와 또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신곡 'Andless(앤드레스)'를 선보였다.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Baby Flower'와 달리 'Andless'는 다이내믹하고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트리플에스는 이 곡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앞세워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계획이다.이날 박소현은 인터뷰 당시 아직 발매 전이었던 'Andless'를 소개하며 "'Andless'는 우리 트리플에스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콘셉트의 곡이다. 강렬하고 '뱀'과 같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공유빈은 직접 'Andless'의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트리플에스는 16일 싱글 'LOVE&POP pt.2'를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트리플에스 공유빈이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 인터뷰 중 신곡 'Andless'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박상민 기자박소현은 "'Andless'에서 한 단어를 표현하는 동작이 반복된다. 또 음악도 듣다 보면 중독이 되는 곡이다.
아마 수능 금지곡이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처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채비를 마친 트리플에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정혜린은 "우리 24명의 미소녀들을 아껴주는 웨이브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이야기 드리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 받은 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열심히 하는 트리플에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트리플에스는 신곡 'Andless'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이들은 11월까지 6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ANDLESS'를 진행한다.laugardagr@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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