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10주년, 팬클럽 잇단 기부...누적 4억3308만원·장학금·저소득층 지원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들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를 위한 ’D.F장학회’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팬클럽은 2023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4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총 3100만원에 달한다.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그동안 가수가 전해준 위로와 감동을 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기증인 유자녀들이 임영웅처럼 사회를 밝히는 영웅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클럽인 ’영웅시대 여수별빛방’은 여수시 미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의 연합모금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성금은 미평동행정복지센터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여수별빛방 관계자는 ″임영웅 가수의 데뷔 10주년을 더욱 뜻깊게 축하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미평동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형국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정명숙 미평동장도 팬클럽의 2년 연속 기탁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8월 8일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연세의료원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와 자녀 병간호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의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윤영남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보내주시는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2020년 5월부터 동자동 쪽방촌 도시락 봉사도 매달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연세의료원에만 누적 7000만원, 총 누적 기부액은 4억3308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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