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사직서 1만4천 팬과 'BLOOD SAGA' 부산 공연...신곡 'Bloody Paradise' 첫 공개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8월 8일과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BLOOD SAGA’의 부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타이틀곡 ’Bloody Paradise’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부산 공연은 회당 7000명씩 총 1만 4000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티켓은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됐다. 엔하이픈은 160분 동안 28곡을 소화하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공연은 ’Knife’, ’Daydream’, ’Outside’, ’Brought The Heat Back’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해, ’Paranormal’,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Future Perfect (Pass the MIC)’ 등 다양한 곡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Big Girls Don’t Cry’, ’No Doubt’, ’Sleep Tight’, ’Bills’, ’Moonstruck’ 등에서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하기도 했다. 공연 후반에는 ’Lost Island’, ’XO’, ’Helium’, ’SHOUT OUT’ 등이 이어지며 관객과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Bloody Paradise’ 무대는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의 댄스곡으로, 스텝 중심의 안무와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이 특징이다.

이 곡은 위기 속에서도 오직 눈앞의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낙원을 표현했다. 프로듀싱에는 줄리아 루이스(JULiA LEWiS)가 참여했으며,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에 함께했다. ’BLOOD SAGA’ 투어는 지난 5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 댈러스, 샌디에이고, 터코마, 오클랜드, 라스베이거스 등 북남미 8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통해 19만 30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상파울루 스타디움 4만 1000석을 매진시켰고, 멕시코시티 공연은 3회로 확대됐다. 북남미 투어를 마친 후 바로 부산 공연이 이어졌다.

엔하이픈은 공연 중 ″멤버 모두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쌓고 가는 것 같아 엔진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은 가장 자신 있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 주시면 좋겠다. 이 힘 그대로 활동까지 달려 보겠다.

우리의 미래를 함께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21일 오후 1시 미니 8집 ’THE SIN : BLISS’를 정식 발매하며, 이에 앞서 10일 오후 10시와 11일 0시에 메인 비주얼 필름과 포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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