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10주년, 팬클럽들 강원·통영·부산서 기부 릴레이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The HERO Top 강원’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500만 원을 굿네이버스 강원중부지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강원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과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굿네이버스 측이 10일 밝혔다. ’영웅시대 The HERO Top 강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여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산에서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투게더웅 기부방’이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오뚜기FC’에 누적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팬클럽은 지난 7일 오뚜기FC를 방문해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 스포츠 용품 지원, 대회 참가비 등 운영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투게더웅 기부방’ 관계자는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음악을 통해 받은 위로와 감동을 사회에 나누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뚜기FC 관계자는 1년간 이어진 지속적인 관심과 1,000만 원 성금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 통영에서는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이 임영웅의 데뷔 10주년(8월 8일)을 맞아 통영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2022년 이후 지역사회에 전달한 성금은 총 1,500만 원에 달한다. ’영웅시대 통영’은 성금 외에도 의류와 생활용품 등 물품 기부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성금은 ’통영 행복펀드’에 적립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팬클럽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각 팬클럽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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