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두리안+술 만취 모습에 해외 팬 우려 "건강 위험"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술과 두리안을 함께 먹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일부 해외 팬들이 해당 음식 조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8월 14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아이린 시청금지.

이 언니가 왜 이리 무리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아이린은 내향적인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술을 마시면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중 아이린은 이영지와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가 만취한 모습을 보였고, 애교를 부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PD에게 애교를 보이던 아이린의 모습에 PD가 ″저를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달라″며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아이린이 두리안과 술을 함께 먹는 장면이 공개되자, 국내 팬들은 ″이렇게 애교가 많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태국을 비롯한 해외 팬들은 두리안과 술을 함께 먹는 것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한 태국 팬은 ″태국에서는 두리안과 술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두리안과 술 모두 몸에 열을 올리는 성질이 있어 함께 섭취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고 실제로 사망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해외 팬도 ″술과 두리안을 같이 먹으면 심각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두리안에는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는 황 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술과 함께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 속쓰림, 혈압 상승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태국에서는 두리안과 술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널리 알려진 상식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아이린은 평소 두리안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제작진이 아이린을 위해 두리안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팬들은 ″아이린이 데뷔 이후 만취한 모습을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사전 조사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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