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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하와 걸스데이 출신 소진 부부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신혼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동하와 소진은 장난감 무전기로 아침 인사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하는 소진에게 ″잘 잤냐. 좀만 더 자고 나와라″라고 말했고, 소진은 이동하의 건강을 챙기며 ″영양제 먹었냐″고 물었다.
이동하는 고양이 집을 청소하고, 소진은 부엌을 정리하는 등 집안일을 분담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소진은 이동하에게 ″땀 뻘뻘?″이라고 애교 있게 질문하기도 했다.
이동하와 소진은 결혼 3년 차로, 연애 3년과 결혼 2년 반을 포함해 만난 지 총 6년이 되어간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전에는 모두 결혼 생각이 없었으나, 이동하는 소진과 함께 있을 때 ’안전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원래는 연기를 잘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만나다 보니 내면을 다 꺼내놨을 때 제일 안전하다고 느끼게 됐다.
항상 옆을 지켜주니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하의 매니저는 ″나쁜 캐릭터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와 정반대로 순둥한 외모에 순수한 성격을 갖고 계신다″며, ″세상의 중심이 지금의 아내 분이다.
스케줄 하시다가 짬이 났을 때 아내 분을 보러간 적도 있다. SNS 팔로우도 소진만 하고 있다.
눈에서 꿀도 뚝뚝 떨어지고, 결혼 장려 영상의 표본이다″라고 전했다. 이동하는 드라마 ’김부장’에서 남실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해당 배역을 위해 골격근량을 7~8kg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라며 드라마 속 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차이를 언급했다. 또,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재개발 지역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고 원작 웹툰 속 캐릭터의 표정을 세밀하게 분석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이동하와 소진의 집이 공개됐으며, 이동하는 ″원래 쓰던 가구를 가져와서 특별히 인테리어를 많이 하진 않았다. 빈티지한 감성을 좋아한다.
다행히 아내와 맞는다″고 말했다. 소진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38만 원, 결혼반지는 40만 원대라고 밝혔다.
이동하는 ″다이아가 작게 박혀 있다. 소진 씨가 먼저 제안해 주셔서 제가 알아봤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함께 헬스장에 가고, 집에서는 소진이 나물을, 이동하는 메인 요리를 담당했다. 오븐에 문제가 생기자 이동하는 침착하게 대처했다.
방송에서는 이동하가 연극 ’갈매기’ 연습실에서 배우 전미도와 런쓰루 리허설을 펼치는 모습도 전해졌다. 이동하와 소진은 지난 2023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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