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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보다 인플루언서"… 힙합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라디오스타'로 지상파 예능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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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영상을 최초로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SNS 유저 A의 계정이 정지됐다. A가 올렸던 제니 관련 영상은 15일경 업로드된 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1,250만 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AI 조작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졌으며, A의 게시물 목록에는 AI로 조작된 것으로 의심되는 다른 영상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의 계정이 정지되면서 제니 영상을 비롯해 A가 올린 모든 영상이 더 이상 열람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문제의 영상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계속 공유 및 유포됐고, 저질스러운 악플도 이어졌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가공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해 관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이어가며, 중대한 권익 침해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또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A가 영상을 AI로 조작한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성폭력처벌법 14조의2(허위 영상물 등의 반포 등)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A가 해외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도 처벌 가능성이 있으며, 현지 법률 및 국제형사사법공조 여부가 검토될 수 있다.
최근에는 가수 최시원, 유튜버 과즙세연 등 SNS 악플 피해자가 미국 법원을 통해 악플러의 신원 정보를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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