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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일본 도쿄 메구로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약 3년째 거주 중인 이 집을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도쿄 하우스는 입구부터 넓은 규모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집 안에는 고급 원목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2층 메인 거실은 천장 높이가 4m에 달해 탁 트인 느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이 집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 층고가 높아서 너무 좋았다. 천장의 창도 개방이 돼서 평화롭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닥에는 열선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은 일본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넓은 규모로, 대리석 아일랜드와 5구 가스레인지가 설치되어 있었다.
김재중은 ″가정집에서는 화력이 약하다 보니까 맛이 안 난다. 여기는 요리할 맛이 난다″며 주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냉장고에는 직접 담근 김치와 한국 양념, 손질된 냉동 식재료들이 있었으며, 김재중은 ″일본에서도 늘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절약정신을 강조하며 마트 세일 전단지를 활용해 식재료를 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방 한쪽에서는 팽이버섯, 양파 등 남은 채소를 물에 담가 키우고 있었고, 자투리 채소를 버리지 않고 다시 활용한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집밥 메뉴로 무생채, 여름 특별 면요리, 자취 요리 등을 선보였다.
2층 욕실에는 TV와 천장 히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고급스러운 침실과 옷이 가득한 드레스룸, 2개의 게스트룸, 에탄올 화로가 있는 야외 루프탑도 공개됐다. 김재중은 야외 루프탑을 소개하며 ″외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후 JYJ와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의 일본 생활과 집 공개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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