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개봉 24일 만에 800만 돌파...올해 최단 신기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4일 만에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43분 기준으로 800만 고지를 넘어섰으며, 같은 날 21만 1,1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1만 7,492명으로 집계됐다. ’오디세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왕과 사는 남자’가 각각 개봉 26일째 800만 명을 달성한 것보다 2일 빠른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800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단 하루도 내주지 않았고, 개봉 4주차에도 예매량 56만 장을 넘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디세이’는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3일째 500만, 17일째 600만, 19일째 700만, 24일째 8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다. 이 작품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하며,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10년간의 여정을 그린다.

맷 데이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젠데이아 콜먼,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다. 또한 ’오디세이’는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으로, 대형 화면과 사운드를 체험하려는 관객들로부터 아이맥스 상영관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같은 날 4만 6,451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34만 4,410명이다. ’경주기행’은 2만 8,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9만 5,7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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