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아는 형님' 휴식기 돌입...29일 마지막 출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원년 멤버인 가수 민경훈이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 휴식기를 갖는다. 민경훈의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민경훈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JTBC 역시 ″민경훈이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다″며 ″재충전을 위한 것으로 하차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스타뉴스가 하차 소식을 전했으나, JTBC는 하차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민경훈은 2015년 12월 ’아는 형님’ 첫 방송부터 출연해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이상민 등과 함께 장기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유의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2024년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신기은 PD와 결혼했다.

신기은 PD는 민경훈보다 4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재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 이상민, 김신영 등이 출연 중이다.

앞서 원년 멤버 김희철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갔으며, 김신영이 그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민경훈의 마지막 출연분은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쉼 없이 달려온 만큼 잠시 숨을 고르고 에너지를 채워 복귀할 예정″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마친 후 한층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민경훈은 2003년 록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해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모놀로그’ 등 히트곡으로 2000년대 중반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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