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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본명 문지훈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하게 된 배경이 공개됐다. 문지훈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도전과정을 전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영화를 사랑하며 자랐지만, 직접 연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랩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왔지만, 또 다른 예술적 표현 방식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재작년 용기를 내 연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연기 영상을 공개하게 된 계기는 선생님의 권유였다고 설명했다. 연기 영상 공개 후 예상과 달리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으나, 문지훈은 소수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고 했다.
이 중 배우 변요한이 그의 영상을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변요한은 구교환과의 술자리 중 알고리즘을 통해 문지훈의 연기 영상을 처음 보게 됐으며, 이후 일주일간 잔상이 남았다고 밝혔다. ’타짜’ 팀이 캐릭터 적임자를 찾지 못하던 중, 변요한이 문지훈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며 영화 출연이 성사됐다.
문지훈은 연기를 시작해도 5년간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대규모 영화에 합류하는 기회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문지훈과 헤어지던 순간 그가 남긴 ″신기한 밤입니다″라는 말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문지훈 역시 첫 영화 출연의 기회를 신기하게 돌아봤다. 방송에서 성시경은 문지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나 진심 공황장애 걸릴 뻔했어″라는 글과 함께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프로그램명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첫 영화 홍보 활동에 대한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스윙스와 변요한이 출연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모든 것을 가졌다고 믿었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전을 펼치는 범죄 영화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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