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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카이 신성록 고은성 노윤 진태화 백형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한다. /㈜쇼노트[더팩트|박지윤 기자] '두 도시 이야기'가 12년 만에 새 프로덕션으로 관객들과 만난다.제작사 ㈜쇼노트는 31일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카이 신성록 고은성 백형훈 진태화 노윤 선민 이지혜 김수연 등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고 오는 11월에 개막한다"고 밝혔다.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인물이 선택한 구원과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초연된 후 12년 만에 쇼노트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와 관심을 모은다.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두 도시 이야기'에는 '기억 안나(I can’t recall)' '보이지 않으면 잊혀진다(Out of Sight, out of mind)' 등 질 산토리엘로의 드라마틱한 넘버에 프랭크 와일드혼이 만든 2개의 신곡이 추가된다. 그중 1곡은 지난해 일본 프로덕션 이후 한국에서는 처음 공개되며 또 다른 신곡은 이번 한국 프로덕션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쇼노트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카이 신성록 고은성은 세상과 자신에 대해 냉소적인 영국 변호사 시드니 칼튼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끈다.
세 사람은 염세주의적 변호사에서 사랑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불사하는 인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프랑스 귀족 출신이자 에버몽드 후작의 조카인 찰스 다네이 역에는 백형훈 진태화 노윤이 낙점됐다. 이들은 신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위험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곧은 심성의 인물을 깊이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선민 이지혜 김수연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마네트 박사의 딸 루시 마네트로 분해 다정함 속에 감춰진 단단함을 드러내고, 이영미와 김소향은 마담 드파르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여기에 김용수는 루시의 아버지이자 17년간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 있던 마네트 박사를, 최호중은 찰스에게 누명을 씌우는 사기꾼이자 스파이 존바사드를, 심재현은 마담 드파르주의 남편인 에르네스트 드파르주를, 이종문은 마네트 박사의 친구인 자비스 로리를, 최나래와 나유진은 루시의 유모인 프로스 부인을, 김동현은 로리의 하수인인 제리 크런처를 연기하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jiyoon-1031@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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