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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여성 시신 부패 심해 사인 불명… 모든 가능성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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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수영, 유리, 효연이 프로젝트 유닛 효리수(Girls’ Generation-HRS)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효리수는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가짜 김효연’ 콘텐츠에서 시작된 조합으로, 예능 콘텐츠에서 출발해 실제 음악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소녀시대 내에서 태연, 티파니, 서현이 결성했던 유닛 태티서에 대항하는 그룹을 만들겠다는 농담 섞인 선언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효연, 유리, 수영이 뭉쳐 새로운 시너지를 내며 구체화된 효리수는 자신들을 ’6세대 신인 걸그룹’이라고 자칭하며, 음악방송 CP와 데뷔 무대 협상에 나서 엔딩 무대나 오프닝 무대 30분 편성을 요구하고 헬기 동원까지 제안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이들은 예능에서 보여준 화제성을 바탕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효리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을 차용한 콘텐츠에서 메인 보컬과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 사람은 소녀시대 활동 당시 많은 파트를 가져갈 수 없었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만들었다.
지난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서 효리수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무대에서는 신곡뿐 아니라 소녀시대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으며, 당시 무대를 담은 30분이 넘는 직캠 영상은 4일 만에 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수영은 공연 후 유리, 효연과 함께한 기념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효리수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키비디’와 ’로우키 인 러브’가 수록된다. 신곡에는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가 담겼으며, 효리수 특유의 유쾌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수영, 유리, 효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데뷔 19년이 지난 현재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 중이지만, 최근 다시 한 팀으로 뭉쳐 새로운 유닛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 티와 청바지를 매치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으며, 팬들은 2000년대를 연상케 하는 패션과 분위기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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