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10회, 진이수 피투성이 엔딩...시청률 8.6%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0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예고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범이 교장 정주희(전혜빈 분)임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력 1팀은 예술제 당일 백유나(방예인 분) 살해 현장 영상을 공개 상영하며 정주희의 범행을 드러냈고, 도주를 시도하던 정주희는 무대 아래로 추락해 체포됐다.

정주희는 백유나의 어머니에게 뇌물을 받고 백유나를 예술제 주연으로 세웠으며, 자수를 요구한 백유나를 칼로 손목을 그어 살해 후 자살로 위장했다. 우연히 이 장면을 촬영한 문세연(노주은 분)은 정주희를 협박했고, 정주희는 천식 환자인 문세연에게 접촉성 마약 ’루비’를 이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진이수는 정주희에게 ″이제부터 사람들은 당신을 한국무용의 전설이 아니라 살인자로 기억할 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원(유승호 분)을 둘러싼 연쇄 실종 사건 수사도 이어졌다.

주혜라는 유성원이 모델 송아름(이새롬 분)을 작업실로 데려간 사실을 진이수에게 알렸고, 유성원이 송아름에게 약물이 든 샴페인을 건네려는 순간 진이수가 작업실에 도착해 송아름을 무사히 피신시켰다. 송아름은 유성원이 ″넌 어떻게 죽고 싶어?″라고 물었다고 밝혔으며, 주혜라는 ″다시 연락이 와도 절대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유성원은 자신의 작업실에 설치된 정민재(임진섭 분)의 감시 카메라를 모두 찾아내 무력화했다. 진이수는 한수그룹의 ’고고도 무인기 드론’을 활용해 작업실을 감시했고, 주혜라와 정민재는 진이수의 재력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유성원을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진이수가 자신의 집에서 옷과 손에 피를 묻힌 채 잠에서 깨어나 거실 소파에 피투성이가 된 친구 김영환(최동구 분)의 시신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력 1팀이 현장에 도착해 진이수와 시신을 동시에 목격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환각 상태로 보이는 진이수가 망설임 없이 칼로 김영환을 찌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재벌X형사2’ 10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7.8%, 수도권 7.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은 최고 2.8%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총 14부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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