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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살이 빠진 근황과 이혼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장영란, 한석준, 신기루, 황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재균은 최근 다이어트로 인해 살이 많이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은퇴하고 많이 빼긴 했다″며 체지방량 3.2kg, 체지방률 3.9%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급격하게 살을 빼서 얼굴이 녹았다″며 ″18kg을 뺐는데 5개월 만에 뺐다. 마지막에 수분까지 완전히 말려놓은 상태라서 얼굴이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황재균이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제2의 강호동, 서장훈을 꿈꾼다고 밝혔고, 강호동은 ″제2의 우리가 아니라 제1의 황재균이 되어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황재균에게 ″혹시 재혼할 생각은 없냐″고 돌발 질문을 던져 황재균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재혼한 한석준과 이상민을 언급하며 ″얘네가 조언해줄 수도 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기루는 살이 빠진 황재균에게 ″중년 에로 배우 느낌이 나서 못 보겠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과거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황재균은 서장훈에게 ″뭘 해도 애매하니 살을 찌워서 돼지 이미지로 가는 게 어떠냐″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황재균은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20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조정이 성립됐다.
지난해 12월 현역 야구선수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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