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10주년 콘서트 9만5000명과 함께...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

가수 임영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3일간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며 약 9만5000명의 관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으로 임영웅의 역대 공연 누적 관객 수는 약 100만명에 달하게 됐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IM HERO - THE STADIUM 2’ 콘서트에서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오프닝은 10년간 팬들의 사랑 속에 성장해온 임영웅의 모습을 담은 VCR로 시작됐으며, 리메이크된 데뷔곡 ’미워요’,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등으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 중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였던 10년이 참 소중하고 감사했다.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하고 싶고, 오래오래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웅시대 소리 질러. 준비한 게 많으니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대표곡 ’순간을 영원처럼’, ’무지개’, ’사랑해 진짜’,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곡들이 이어졌고, 워터스크린, 이동차, 턴테이블 리프트 등 대형 공연장에 어울리는 무대 연출이 더해졌다. 밴드와 코러스, 경복대학교 합창단, 안무팀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의 신곡 ’Baila’, 타이틀곡 ’또또’, ’New York’, ’부디 행복해질 것’ 등이 최초로 공개됐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또또’의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6시 16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임영웅과 배우 현봉식, 윤병희,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한 VCR ’미식천하’가 상영돼 웃음을 더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로는 불꽃놀이와 임영웅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드론쇼가 펼쳐졌으며, 드론으로 ’나의 사랑 나의 영웅시대’라는 문구가 고양종합운동장 상공에 등장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24명의 풍물놀이패와 함께 ’모이세’가 선보여 공연의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로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IM HERO 10’ 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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