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정규 3집 'GOGO'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타이틀곡 '꺾어' 포함 12곡 선봬

가수 영탁이 정규 3집 ’GOGO’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영상에서는 첫 트랙 ’펭귄’부터 마지막 트랙 ’PACEMAKER’까지 총 12곡의 음원 일부가 순차적으로 소개됐다.

영상은 레이싱카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안내선을 모티브로, 트랙 번호에 따라 이동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각 곡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창작진의 이름, 콘셉트 포토 비하인드 영상이 함께 담겼다.

영탁은 서킷 위 레이서, 무대 위 지휘자 등 다양한 콘셉트를 오가며 앨범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꺾어’의 제목을 활용한 연출도 주목받았다.

진행 경로를 바꿀 때마다 ’꺾어’라는 메시지가 등장하고 실제 브레이크 효과음이 삽입돼 생동감을 더했다. ″예상과 조금 다르게 움직이면 어때″라는 앨범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티징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다.

수록곡 12곡은 펑크, 팝, 록, 발라드, 트로트,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펭귄’은 자신만의 리듬을 긍정하는 내용이고, ’도시라솔파미레도’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타이틀곡 ’꺾어’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도 괜찮다는 용기를 전하며, ’빈티지러브’는 익어가는 관계를, ’낡은 라디오’는 가족과 추억을 소재로 한다.

트로트곡 ’허허(虛虛)’는 인생의 달관을, ’날씨 참 좋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 ’임시저장’은 잊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로, 영탁의 가창력이 드러난다. ’오늘밤 잠 못 자겠다’는 설렘을, ’VIDA LOCA’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를, 마지막 곡 ’PACEMAKER’는 함께 걷는 이들의 속도를 맞추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정규 3집 ’GOGO’는 영탁이 지난 2023년 8월 정규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영탁은 수록곡 12곡 중 11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앨범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영탁은 오는 10월 서울과 전주 등에서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5’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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