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Mark on Me' 발매...오늘 서울서 쇼케이스

그룹 &TEAM이 8일 오후 6시 두 번째 한국 미니앨범 ’Mark on Me’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TEAM의 정체성인 ’늑대 DNA’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해, 세상과 단절된 늑대가 자신을 받아들여 준 상대를 만나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발표한 미니 1집 ’Back to Life’가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신보에서는 거절당한 뒤 세상과 거리를 두던 인물이 상대를 만나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그렸다. 타이틀곡 ’Mark on Me’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절제된 도입부에서 강렬한 후렴으로 이어지는 팝 장르의 곡이다.

멤버들은 낮고 짙은 음색과 시원한 고음을 오가며 감정선을 표현했다. 가사에는 상처까지 받아들여 준 상대에게 마음을 열고, ″나를 길들여줘″라며 흉터 위에 ″네 것″이라는 각인을 남겨달라는 애절한 마음이 담겼다.

퍼포먼스는 힘 있는 군무 대신 절제된 동작과 시선, 표정 연기를 통해 곡의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Good Boy’, ’러브장’, ’Accelerate’, ’Empty’, ’Night to howl!’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Good Boy’는 역동적인 808 비트와 저음이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천진함과 야성미가 교차한다. ’러브장’은 1990년대 감성을 복고풍 신시사이저로 재현했고, ’Accelerate’는 팝 R&B 장르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전한다. ’Empty’는 얼터너티브 록 발라드로 잔잔한 기타 선율과 함께 마음을 채워 준 한 사람을 향한 간절함을 노래한다. ’Night to howl!’은 2000년대 미국 팝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억눌러 온 감정을 쏟아낸다. 이번 앨범에는 그리프 클로슨, 조니 골드스타인, 방시혁, 소마 겐다, 박문치 등 국내외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Mark on Me’는 그리프 클로슨이 프로듀싱했으며, 조니 골드스타인은 ’Good Boy’, 치지 스티븐스는 ’Accelerate’, 드윌리는 ’Empty’, 소마 겐다와 박문치는 ’러브장’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마이카 프렘나스, 조윤경, 차메인, 주드, 당케 등이 곡 작업에 이름을 올렸다. &TEAM은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해 하이브의 첫 글로벌 그룹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지난해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로 초동 122만 장을 기록했고,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로는 세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TEAM은 지난 5~6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해 약 4시간 동안 2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3~4일에는 서울 KSPO 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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