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던, 경복궁 소리 채집‧김대호 삼척 캠핑 공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던(DAWN)이 국가유산의 소리를 채집하기 위해 경복궁을 방문한 모습과 김대호가 ’다마르기니’를 타고 강원도 삼척으로 캠핑을 떠난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던은 녹음 장비를 들고 경복궁을 찾았다.

그는 광릉 국립수목원, 남한산성 숲, 고흥 비자나무 숲 등 인공 소음이 없는 곳에서 자연의 소리를 채집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는 도심 속 국가유산의 소리를 담기 위해 경복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복궁의 ’건춘문’ 앞에서 소리 채집을 시작한 던은 헤드폰을 통해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했다.

그는 ’건춘문’ 틈으로 들려오는 도심의 소리와 내부의 자연 소리의 차이에 주목했다. 던은 ″벽 너머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와 벽 안쪽에서 살아 숨 쉬는 과거의 경계선에서 소리를 채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던이 채집한 소리를 듣고 ″집중해서 들으니까 소리가 보이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던은 경복궁 내 교태전에 들어섰고, 기안84가 ″교태?″라며 표정을 지어 보였다.

전현무는 ″그 교태가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던이 ″경복궁 안에서 역사의 첫 획이 그어지는 곳이구나″라고 말하자, 코드쿤스트는 ″기안 형이랑 똑같은 말인데, 표현만 다른 거 아냐?″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타고 삼척의 ’거북바위’와 ’촛대바위’ 앞에 섰다. 현장에서 만난 관광객은 김대호에게 ″복을 빌어 준다니까, 장가 가시겠네!″라고 덕담을 건넸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김대호는 ″비혼은 아니에요! 요즘 외롭긴 한데 억지로 결혼하려고 하면 안 좋을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기안84는 ″억지로 안 하니까 여자친구가 없지!″, ″억지로 해도 될까 말까인데!″라며 반응했다. 던은 두 사람의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대호가 ″장가 가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비는 장면도 전해졌다.

또한 김대호가 어머니 팬들과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한 분 한 분 잘해드려 누가 장모님이 될지 몰라!″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대호는 ″보통 아들만 둘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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