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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석 규모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전석 매진 미국 투어 마치고 유럽서 공연 이어가그룹 빅뱅이 현지시간 11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공연 'XX : COSMOS IN EAST RUTHERFORD'를 성황리에 마쳤다./YG엔터테인먼트[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미국 현지에서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 'XX : COSMOS IN EAST RUTHERFORD(트웬티 : 코스모스 인 이스트 러더포드)'를 성황리에 마쳤다.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쳐온 미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 중 하나다. 빅뱅은 약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며 굳건한 현지 영향력을 과시했다.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빅뱅 단독 공연인 만큼 현지 팬들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화려한 폭죽과 함께 무대에 오른 빅뱅은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를 시작으로 'HANDS UP(핸즈 업)', 'TONIGHT(투나잇)', 'BLUE(블루)', 'LOSER(루저)', 'IF YOU(이프 유)' 등을 선보이며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렸다.이어진 멤버들의 솔로 스테이지는 변화무쌍한 재미를 선사했다. 대성은 감성적인 무대와 특유의 재치가 녹아든 트로트곡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태양은 그루브 넘치는 독보적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지드래곤은 힙합 스웨그와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더불어 초대형 LED를 통해 펼쳐지는 감각적 그래픽과 VCR, 적재적소에 활용된 불꽃놀이, 레이저 등 각종 특수효과는 이들의 음악 세계를 한층 역동적으로 구현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특히 이날 공연은 대부분 한국어곡으로 구성됐음에도 관객들은 열렬한 떼창과 함성으로 호응했다.멤버들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이라며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줘서 감사드린다. 이렇게 오랜 기간 활동하고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유럽으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들은 현지시간 19일과 26일 각각 파리와 런던에서 공연을 펼친다.'XX : COSMOS' 투어는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등 총 19개 도시에서 36회에 걸쳐 진행된다.laugardagr@tf.co.kr[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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