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급성 건강 이상 응급실 이송...경기대 귀룡제 무대 불참

가수 청하가 건강 문제로 인해 예정됐던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소속사 모어비전과 경기대학교 제8대 관광문화대학 CO:RE 학생회는 18일 청하가 새벽에 급격한 건강 이상 증세로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날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귀룡제 무대에 청하가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무대를 기다린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이송 사유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경기대학교 학생회도 SNS를 통해 공연 취소 소식을 안내했다.

학생회는 대체 아티스트 섭외를 진행해 오후 2시까지 변경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밝혔으나, 약속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최근 청하는 새 싱글 ’멕시코(México)’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경기대 축제 외에도 19~2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26~2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OBJET K-POP FESTA 2026’ 등 대형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2017년 6월 첫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벌써 12시’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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