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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식

팬앤스타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9월 1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마지막 주자로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BTS 2.0’을 주제로, 영상과 조명, 특수 효과를 활용해 성장과 해방을 거쳐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방탄소년단의 여정을 표현했다.
멤버들의 상승과 전진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 공간이 변화하고 확장되는 연출이 이어졌다. 공연의 시작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이었다.
LED 화면에는 물이 넘실대는 대형 수조와 푸른 조명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이어 수록곡 ’2.0’에서는 멤버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장면을 통해 ’상승’을 표현했고,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이 LED에 펼쳐졌다.
이후 ’MIC Drop’, ’FYA’ 무대에서는 터널을 지나 우주로 뻗어가는 연출로 ’전진’의 메시지를 담았다. 마지막 곡 ’FYA’에서는 일곱 개의 혜성이 사막에 충돌하며 커다란 불길을 일으키는 장면과 함께 조명, 특수 효과가 더해져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약 6년 만에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팬덤 아미(ARMY)에 대해 ″말 그대로 세상에서 최고의 팬이다.
모든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시는 게 정말 놀랍다″고 전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미국의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공연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렸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카디 비(Cardi B), 스눕 독(Snoop Dogg), 벤슨 분(Benson Boone)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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