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허스키한 목소리 원인 밝혀...'성대 소결절+선천적 영향'—'데이앤나잇' 출연

김기태, 황가람, 이지훈, 오추바 제레미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김기태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성대 소결절을 언급하며, 성대 자체는 깨끗하지만 선천적으로 성대 뒤쪽이 잘못돼 허스키한 보이스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완성보다 망가졌다고 보면 된다″며, 노래를 하면서 목이 상할 수 있다는 질문에 ″갈 때도 있다″고 답했다. 또한 김기태는 오디션에 도전한 계기로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성장했을 때 한 번이라도 아빠가 TV에 출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싱어게인2’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우승하며 상금 1억 원을 받았다.

황가람은 밴드 ’피노키오’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 준비를 하던 중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포기해야 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불혹을 앞두고 도전을 결심해 ’오빠시대’에 출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황가람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147일간 노숙 생활을 했던 경험도 공개했다. 또한 과거 음치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지훈과 오추바 제레미는 초등학교 시절 다문화어린이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8년 만에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가면서 ″다문화 특별전형″이라는 악플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기태 역시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해 ″담배 좀 그만 피라″는 댓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레미는 8년 동안 아버지와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레미의 아버지는 나이지리아인으로,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나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적이 없고 영어도 못하지만, 아버지 덕분에 팬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아버지와 전화 통화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DM이 오냐는 질문에 제레미는 ″아버지가 네 팬이 벌써 100명 생겼다라고 전해줬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릴스를 통해 김주하를 알게 됐다며, ″내가 앞으로 일을 하면 저런 프로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과거 뉴스 진행 중 식은땀을 흘린 영상에 대해 해명하며, 당시 컵라면을 먹고 급체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털 사이트에 ’김주하 급똥’이라는 검색어가 생겨 직접 삭제 요청을 했으나, 검색어가 다시 생겨 놀랐던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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