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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신인 걸그룹 A2O LITE와 함께 2년 9개월 만에 K-팝 시장에 복귀했다. A2O LITE는 한국인 3명, 중국인 3명, 일본인 1명, 태국인 1명, 미국-일본 복수국적자 1명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이 그룹은 지난 13일 데뷔 싱글 ’니온’을 발매한 직후부터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수만의 과거 중국 관련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수만이 A2O LITE 멤버들의 안무 영상을 배경으로 인터뷰하는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이수만은 ″중국은 지금 (인구가) 13억이다.
전 세계에 이런 시장은 없다″고 말하며, 중국 시장의 규모를 강조했다. 이어 ″프로듀서들이 직접 그 나라(중국)에 가서 우리가 전수해 주고 거기에 인재들과 함께 같이 만들어서 자기들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층 더 새로운 크로스오버적인 출현적인 걸 만들어서 (중국을)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2021년 tvN ’월간 커넥트’에서 이수만이 경제 전문가 김동한의 질문에 답한 내용을 최근 발언처럼 재편집한 것이다.
당시 이수만은 HOT의 성공 이후 콘텐츠 수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출신 멤버를 캐스팅하고 육성하는 현지화 전략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K-팝의 세계화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시장만 가지고는 산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산업적으로 생각한다면 공장처럼 그러한 시스템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수만의 해당 발언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산업 스파이랑 뭐가 다르냐″, ″왜 남 좋은 일을 해야 하냐″, ″왜 우리 기술로 중국을 위한 일을 하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과거 중국인 멤버들의 재계약 논란을 언급하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수만은 당시 사회자로부터 ″일각에서는 ’조만간 중국의 문이 다시 열릴 것이다’라는 전망과 예측도 있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고, ″아마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면 K팝을 비롯한 K커쳐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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