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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청량산에 나무 1만3천그루 심었다”…삼천리, 산림 보전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팬앤스타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의 경제관념과 돈 관리 방식을 공개했다. 김용빈은 방송에서 매니저에게 돈 관리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하며, 나이가 들어 일을 못 하거나 병원비가 들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절대 돈거래를 하면 안 된다″며, 어릴 때부터 할머니에게 돈거래와 보증을 하지 말라는 조기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보증을 잘못 서서 증조할아버지가 대구에서 백화점, 수성못, 수성중학교, 용두산 일대의 땅을 모두 잃은 일화를 전하며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빈은 중학생 시절 친구에게 20만 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해 친구를 잃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돈 거래를 하면 친구도 돈도 다 잃는다″고 말했다.
매니저 역시 돈거래로 인해 매달 조금씩 돈을 돌려받고 있다고 밝혔고, 김용빈은 이에 대해 타박했다. 돈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김용빈은 수기로 가계부를 작성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이 삭제될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하지 않는다며, 은행도 못 믿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김용빈은 7살 때 만든 첫 통장을 포함해 50개가 넘는 통장을 모아두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 전 5만 원을 받던 무명 시절부터 100만 원으로 늘어난 수입까지 모든 기록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동료 가수 추혁진, 남승민과의 만남에서는 복권과 주식 투자에 대한 입장도 드러냈다.
김용빈은 남승민이 매주 로또를 구매한다는 말에 한탕주의를 경계하며, 할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보증과 돈거래, 한탕주의를 멀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탕보다는 열심히 살자″고 소신을 전했다.
또한 김용빈은 ″서울에 집이 이렇게 많은데 내 집은 없다″고 말했고, 추혁진이 가능성이라도 있지 않냐고 하자 ″나는 모으니까 가능성이 있는 거고 너희는 주식을 하니까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투자에 대해선 추혁진이 장기투자 중임을 밝혔고, 김용빈은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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