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본 현지의 맛을 한국에서…" 각종 대회 1등 라멘집에서 전수받은 노하우

잠실 롯데월드몰 6층, 수많은 식당가 사이에서도 유독 긴 대기 줄이 늘어선 곳이 있다. 도쿄의 유명 라멘 전문점 ‘와이즈(WISE)’로부터 제면 기술을 직접 전수받은 ‘칸다소바’다. 각종 라멘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현지 맛집으로 정평이 난 곳의 기술력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곳은 이미 잠실을 대표하는 미식 성지로 자리 잡았다.

매장은 쇼핑몰 내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테이블링’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편의성을 높였다. 번호표를 등록한 뒤 몰 내부를 구경하다 입장 순서에 맞춰 방문할 수 있어, 긴 웨이팅의 지루함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도서관 같은 정갈함과 오픈 키친… '혼밥'족도 사로잡은 인테리어

매장 내부는 일본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긴 바(Bar) 테이블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마치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정갈한 좌석 배치는 1~2인 방문객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합석 문화 또한 이색적이다.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 키친 구조 덕분에 조리 과정을 직관하며 식사할 수 있는 점도 신뢰를 더한다.

칸다소바의 독보적 시그니처, '껍데기 아부라소바'

시그니처로 꼽히는 껍데기 아부라소바는 사골과 각종 채소로 우려낸 기름(아부라)을 베이스로 한 비빔라멘이다. 면 위를 가득 덮은 거대한 통껍데기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껍데기의 기름진 맛을 사골 베이스의 묵직한 소스와 알싸한 매콤함이 완벽하게 잡아준다. 불향 가득한 껍데기를 쫄깃한 면발에 휘감아 한입 먹으면, 진한 고소함 뒤에 오는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비주얼에 놀라고 식감에 반하는, 칸다소바만의 독보적인 시그니처 메뉴다.

진한 돈코츠와 소유의 만남, 이에케(돈코츠)라멘

국물 요리를 선호한다면 이에케(돈코츠)라멘이 좋다. 돈코츠의 묵직함과 소유(간장)라멘의 감칠맛이 결합된 이 메뉴는 시금치와 김 토핑이 더해져 독특한 비주얼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성인 손바닥만 한 큼직하고 부드러운 차슈는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식감을 선사한다.

주문 시 현지의 진한 맛인 100%와 한국인 입맛에 맞춘 80% 중 염도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80%를 선택하면 짜지 않으면서도 스프의 깊고 고소한 육수 맛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겉바속촉'의 정석, 면 요리의 풍미를 완성하는 야끼교자

이곳에서 면 요리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별미는 바로 야끼교자다. 일본식 군만두 특유의 '눈꽃' 같은 얇은 전분 막이 입혀져 있어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한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전분 막의 파삭한 식감이 먼저 느껴지고, 이내 쫄깃한 만두피와 가득 찬 육즙이 입안에 퍼진다.

인위적인 기름진 맛보다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고기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어, 마제소바나 아부라소바처럼 맛이 강한 비빔라멘과 곁들이기에 좋다.

칸다소바 주요 메뉴 및 가격 안내

- 마제소바: 12,000원 (62가지 재료의 풍부한 맛)

- 아부라소바: 12,000원 (사골/채소 기름 베이스 비빔라멘)

- 껍데기 아부라소바: 15,000원 (통껍데기가 올라간 시그니처)

- 이에케(돈코츠)라멘: 13,000원 (진한 스프와 굵은 면의 조화)

- 야끼교자: 7,000원 (바닥은 바삭, 속은 촉촉한 일본식 군만두)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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