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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링수이, 중국, 2026년 8월 12일 /PRNewswire/ -- 인민일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People's Daily Digital Communication) 보도.
여름철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하이난은 피서를 떠나려는 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바닷바람이 기온을 낮춰주고, 섬 전역에 넓게 펼쳐진 열대우림은 천연 폭염 대피소 역할을 한다. 여행객들은 분계주도와 같은 섬에서 시원한 해양 레저를 즐기거나, 내륙의 울창한 열대우림 지역으로 들어가 선선한 트레킹과 계곡 탐방, 폭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의 레저와 산악 휴양을 아우르는 하이난은 가족 여행객부터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전 세계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다채롭고 시원한 여름 휴가 경험을 선사한다.
해안에서 바라보면 울창한 초록빛 작은 섬 하나가 마치 비취 조각처럼 남중국해에 박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바다의 에메랄드'다. 유람선은 푸른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고, 그 뒤로 길고 하얀 물결 자국을 남긴다.
열대 해양성 기후대에 자리한 분계주도는 독특한 지리적 입지와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을 자랑하며 풍부한 해양자원을 품고 있다.
하이난 링수이에 위치한 분계주도에는 하이난에서 가장 잘 보존된 산호초 서식지 가운데 하나가 있다. 침몰선 유적, 수중 고대 취락, 다양한 해양 생물 군락을 품고 있으며, 국제 다이빙 단체들로부터 하이난에서 다이빙하기에 가장 적합한 섬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속에서는 형형색색의 산호가 해류에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고, 물고기 떼가 그 사이를 누비며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수중 풍경을 빚어낸다.
산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파도 아래로 잠수하면 무성하게 자라난 산호를 만날 수 있다. 구불구불 이어진 산길 역시 어디에서도 쉽게 만나기 힘든 독특한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한쪽에는 울창한 열대우림이 펼쳐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거센 파도가 들쭉날쭉한 바위에 부딪힌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산과 바다가 맞닿은 장관이 새롭게 펼쳐진다. 생태, 레저, 모험을 결합한 종합 섬 관광지인 분계주도는 산 정상 관광부터 근해 체험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0여 종의 특색 있는 레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스릴 넘치는 모터보트와 스노클링 탐험부터 도전적인 암벽등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배경과 취향을 가진 관광객의 다채로운 요구를 충족한다.
해안선을 따라 운영되는 가오리 교감 프로그램은 가장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다. 관광객들은 온순한 가오리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바다의 요정들'이 곁을 미끄러지듯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관광객들이 즐거운 웃음을 터뜨린다. 여름 더위를 피해 하이난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최씨는 "이곳의 프로그램은 세심하게 잘 구성되어 있고 가족 나들이에 아주 적합하다"면서 "다음번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올 생각이다. 정말 훌륭한 여행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문화관광 개발을 통해 이 '바다의 에메랄드'는 세심하게 정비됐다. 분계주도는 천혜의 자연미와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하이난이 지향하는 생태적 가치와 인간적인 온기를 세계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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