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자무싸' 고윤정이 코피의 원인으로 '자폭 감정'을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는 백은아(고윤정 분)가 감정워치와 코피의 상관관계에 대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코피가 날 때 감정워치에 뭐라고 뜨냐"고 물었고, 백은아는 "알 수 없음"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단어가 뜬 적은 없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같은 패턴의 사람들을 모아 분석해야 하는데 아직 이런 감정 패턴을 보인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백은아는 "간절함이 조금 뒤섞인 감정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은아는 한참을 망설이다 "자폭"이라고 입을 열었고, "자폭하고 싶은 감정"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백은아는 코피를 자주 흘리며 창백한 모습을 보여왔던 상황. 그는 초등학생 때인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릴 때는 막막했고 숨이 쉬어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지금도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와 다른 감정이 하나 더 있다"며 "그들의 나약함을 목도한 느낌"이라고 말해 복잡한 내면을 드러냈다.
코피와 감정워치, 그리고 '자폭 감정'까지 얽힌 백은아의 서사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