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문채원부터 조보아, 남보라까지.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한 여배우들이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15일 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문채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그보다는 설레이기도 한다.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진솔한 심경을 밝혔다.
특히 문채원의 결혼 발표는 별도의 열애설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곧바로 결혼 소식을 전한 만큼,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문채원과 같이 열애설을 건너뛴 여배우들의 결혼 발표 사례는 연예계에서 종종 이어져왔다.

배우 조보아는 지난 2024년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발표 전까지 그의 연인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던 바.
다만 2018년 인터뷰에서 그는 "제 친구들은 28, 29살에 결혼을 많이 하는데 저도 30대 초반에는 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계획을 두루뭉술하게 언급한 바 있다.
2024년 10월 결혼한 조보아는 지난 2월 아들을 품에 안는 겹경사를 누렸다.

남보라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남보라는 일본 여행 중 도쿄타워에서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린 남보라는 오는 6월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뒤 결혼으로 결실을 맺는 여배우들의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문채원의 새로운 출발 역시 많은 이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주목받고 있다.
여배우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펼쳐갈 문채원의 앞으로의 삶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남보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