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국악고 자퇴 이유..."사춘기 세게 왔다. 엄마가 '중졸'은 아니지 않냐고..." (워킹맘이현이)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이지혜가 청소년기 사춘기로 인해 국악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그 얘기 해도 돼?" 미녀 배우(?)들의 화끈한 토크 이지혜‧한가인 [워킹맘 회식EP8]'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던 중 국립국악고등학교를 1학년 때 자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국립국악고등학교는 국악계 내 최고 명문학교로, 이하늬 한예리 등 여러 유명인을 배출한 고등학교.

이현이는 "이지혜 씨가 이렇게 훌륭한 유년 시절을 보낸지는 잘 모른다"고 말하자 이지혜는 "반전이지. 근데 너무 짧게 다니고 자퇴를 했으니까 다들 모르는 것"이라고 웃었다.

그는 "당시 사춘기가 세게 왔는데, 학교가 너무 안 맞았다. 엘리트 코스인데 내가 못 견뎠다. 그래서 조금 다니다가 결국 자퇴를 하게 됐다"며 "엄마 아빠도 과감하게 관두라고 했다"고 기억했다.

당시 국악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이지혜는 호주 유학을 떠났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지금 생각하면 '그만 둬'가 간단하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다"면서 "엄마는 '중졸'은 아니지 않냐면서 유학을 가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호주로 가게 됐다"고 상황을 떠올렸다.

나홀로 떠난 유학 초기에는 힘들었지만, 다행히 영어에 대한 호기심은 많았다고.

그는 "중학교 때 이태원에서 외국인에 말을 걸기도 하고, 영어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 마음으로 (유학을) 갔는데, 일주일 간 열이 났던 기억이 난다"면서 "좋은 기억만은 아니었지만, 좋은 나라에서 경험했던 기억"이라고 돌아봤다.

사진=유튜브 '워킹맘 이현이' 캡쳐.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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