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결혼 13년 차 코미디언 김미려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콘텐츠 '신여성'에는 김미려가 출연해 배우 정성윤과의 13년 차 결혼 생활과 두 아이의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에 대해 "남편이 혈기왕성한 편이다. 나는 조금 식었는데 남편은 여전히 좋은가 보다. 닿기만 해도 그렇게 된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각방을 쓰고 있지만 침대를 같이 쓴다고 거기에서만 하는 건 아니다"며 "주로 주방을 노린다"고 서슴없이 말해 이선민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미려는 정성윤과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 MT에서 처음 만나 6개월 정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그동안은 스킨십 없이 지냈다"며 "12월 23일 모임 이후 집 앞에서 처음 입을 맞추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다음날,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집에서 파티가 있어서 다시 모였다. 그날 바로 6개월 동안 참았던 걸 다 터트려버렸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딸을, 2018년 둘째 아들을 얻으며 현재 네 식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결혼 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던 정성윤은 이후 활동을 줄이고 육아와 살림에 집중했고, 김미려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경실이 "아내가 경제 활동을 전담하는 것에 대해 남편이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고 묻자, 김미려는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항상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며 "남편이 나를 믿고 많이 배려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이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려가 부부 사이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두 자녀를 위한 성교육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롤링썬더'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