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때려치우고 싶다"던 220평 제주 집...국가유산 해제 '반전'에 어떻게 변할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주도 집의 국가유산 구역 해제 소식을 접한 김숙이 '예측불가'를 통해 집의 변신 과정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김숙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 차박 일상을 전하며 "소식 들었지?"라고 제주도 집 이야기를 꺼냈다.

김숙은 "우리 집이 제주도 문화유산 지정 구역에서 제외됐다. 너무 충격을 받아 차박이라도 해야겠더라"고 놀란 마음을 털어놓았다.

현재 김숙은 지난 달 13일부터 방송 중인 tvN 예능 '예측불가'를 통해 220평 규모의 제주도 집 리모델링 공사 과정을 전하고 있다.



220평 규모의 이 집은 김숙이 2012년 매입한 곳으로, 매입 초기 송은이와 공동 명의였지만 2017년 지분을 정리하며 현재 김숙이 소유 중이다.

김숙은 "그때 프로그램에서 다 잘리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다. 귀촌 열풍이 불었었는데, 제주도에 내려갔더니 마음이 편해지더라"며 제주도에 집을 마련하게 된 이유를 말한 바 있다.

이후 '예측불가'를 통해 10년 넘게 방치했던 집을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김숙이 매입한 제주도 성읍마을의 주택은 국가문화유산 지정 구역에 포함돼 있었고, 이에 설계를 수정한 뒤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후 국가유산청의 '제주 성읍마을 지정구역 및 허용기준 조정안'에 김숙의 집이 해제 대상에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이 소식에 방송 중인 '예측불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미 대부분의 촬영이 마무리된 상태로, 종영까지 큰 영향은 없을 예정이다.

앞서 '예측불가'의 김관태 PD는 "공사 과정이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보여질까 걱정하기도 했는데, 멤버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공사에 임하는 자세와 문화유산 지정 구역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숙도 "사실은 관두고 싶은 생각이 수없이 많았는데, 동료들이 제 마음을 잡아줬다. 솔직히 지금 이 순간도 다 때려치우고 싶다. 그래도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과 감사함을 느낀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예측불가' 6회에서는 김숙과 송은이, 이천희, 빽가, 장우영이 뭉쳐 지붕 얹기 작업과 방수 작업까지 집 수리를 이어가는 모습이 전해졌다.

차근차근 진행 중인 김숙의 제주도 집 공사 향방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숙 유튜브·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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