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韓 최초 빅리그 3연속 우승', 오늘(20일) 합니다…'비겨도 분데스 2연패' 바이에른 뮌헨, 라인업 공개→KIM 선발 출격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통산 두 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이 코 앞이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0시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025-20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뮌헨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이토 히로키, 요십 스타니시치가 백4를 구성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요수아 키미히가 지키고, 2선에 루이스 디아스, 자말 무시알라, 하파엘 게헤이루가 배치됐다. 원톱은 해리 케인 아닌 니콜라 잭슨이 투입된다.
김민재는 지난 1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출전하지 못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인 슈투트가르트전엔 선발로 나선다.

이날 뮌헨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 확정을 노린다.
뮌헨은 현재 승점 76(24승4무1패)을 기록 중이다. 한 경기 더 치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4)를 승점 12점 차로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사수 중이다.
도르트문트 잔여 경기가 4경기뿐이라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경기를 남겨 두고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뮌헨은 지난 시즌에도 리그 32라운드에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2023년 뮌헨 이적 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커리어에 추가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하면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2022-2023시즌 SSC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그는 분데스리가도 우승하면서 유럽 5대리그에 속한 리그를 2개나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뮌헨의 선두 경쟁을 도우면서 한국 최초로 분데스리가 2연패를 목전에 뒀다.
한국 축구 선수 최초로 빅리그 3시즌 연속 우승을 위한 마지막 걸음을 걷는다.
사진=연합뉴스 / 바이에른 뮌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