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15일 이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1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해관계자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1차 세미나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등급분류 이해(김은국 KPC 스포츠등급분류위원장) ▲ 국제 등급분류 소청 사례를 통한 항의·항소 규정 및 대응 전략(KPC 국제체육부, 스포츠의학팀) ▲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제 규정 변화로 등급분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및 지도자, 가맹단체 관계자가 등급분류 절차와 소청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경기력 유지와 향상에도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있다.
특히 실제 국제대회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참가한 국가대표 지도자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하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등급분류는 공정한 경쟁을 위한 핵심 제도로, 선수와 지도자의 이해도에 따라 경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교육 세미나는 5월 중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제3차부터 제5차까지는 지방 권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