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개막'…글로벌 이스포츠, 젠지 상대로 2대0 완승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글로벌 이스포츠가 개막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3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개막전을 진행했다.

대회의 포문을 여는 대결은 젠지 대 글로벌 이스포츠(GE). 젠지는 지난 '킥오프’에서 글로벌 이스포츠에 2대1로 패배한 바 있다.

첫 번째 맵 바인드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글로벌 이스포츠가 좋았다. 7라운드 기준 5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이러한 우위를 꾸준히 유지해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10점 고지에 선착할 때까지 상대의 득점을 봉쇄한 글로벌 이스포츠. 이에 젠지는 타임아웃 카드를 꺼내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했다.

타임아웃 이후 포인트를 벌어들이는 데 성공한 젠지. 하지만 글로벌 이스포츠는 20라운드에 매치 포인트를 따내며 우위를 유지했다. 결국 젠지는 역전의 흐름을 만들지 못했고, 글로벌 이스포츠가 13대8로 경기를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0 상태에서 두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이번 맵에서도 글로벌 이스포츠의 초반 흐름이 좋았다. 7라운드 기준 5대2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에 젠지는 흐름을 바꾸기 위해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하지만 전장의 분위기는 이후에도 바뀌지 않았고, 글로벌 이스포츠는 11라운드 기준 9대2로 점수 격차를 더 벌렸다.

10대2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글로벌 이스포츠. 후반전에도 이들은 순조롭게 점수를 벌어들여 15라운드만에 매치 포인트를 따냈다.

코너에 몰린 젠지. 결국 이들은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 13대4로 두 번째 맵도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이 걸려 있다. 대회 일정·결과 등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플리커,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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