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역전으로 기세 올린 농심 레드포스, 2대0으로 DN 수퍼스 제압 (LCK)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농심 레드포스가 DN 수퍼스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5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1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첫 매치의 주인공은 농심 레드포스(NS)와 DN수퍼스(DNS). 1세트 농심 레드포스는 제이스·자르반 4세·아지르·진·바드 조합을, DN 수퍼스는 요릭·판테온·르블랑·케이틀린·니코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바텀 신경전을 치열하게 펼쳐 킬을 주고받은 2팀. 첫 드래곤은 DN 수퍼스가, 공허 유충 3마리는 농심 레드포스가 가져갔다.

초반 10분까지는 비등했던 경기 분위기. 하지만 10분 이후 3라인에서 DN 수퍼스가 모두 성과를 내며 경기의 밸런스를 점차 무너뜨렸다.

기동력이 좋은 표식의 판테온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은 DN 수퍼스. 두 번째 드래곤도 순조롭게 사냥하며 중후반 안배도 착실히 했다.

킬, 골드, 시야 등 유불리를 판단하는 주요 요소에서 유의미하게 앞서간 DN 수퍼스. 다만 농심 레드포스는 불리해진 상황에도 주도적인 설계를 지속해서 펼쳤고, 이 과정에서 킬과 상대의 미드 1차 포탑을 가져가는 성과를 냈다.

일격을 맞았으나 세 번째 드래곤 둥지에선 다시 성과를 낸 DN 수퍼스. 드래곤 3스택도 쌓고 상대의 원거리 챔피언 진을 잡으며 포인트를 벌어들였다.

드래곤의 영혼 완성을 앞두게 돼 운영상 더 유리해진 DN수퍼스. 다만 농심 레드포스도 맵의 위와 아래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내며 힘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드래곤 소환 전에는 다소 손해를 입었으나 드래곤 둥지 싸움에선 다시 판정승을 거둬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DN 수퍼스. 하지만 상대에게 드래곤의 영혼을 내준 이후에도 농심 레드포스의 설계는 멈추지 않았고, 상대 미드 2차 포탑 지역 교전에서 성과를 낸 이후 바론까지 사냥했다.

10분대에 가졌던 유리함을 많이 잃어버린 DN 수퍼스. 농심 레드포스는 장로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대승을 거뒀고, 이후 상대 본진으로 진군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농심 레드포스는 나르·리신·라이즈·시비르·애니비아 조합을, DN수퍼스는 암베사·녹턴·카시오페아·카이사·노틸러스 조합을 완성했다.

경기 초반 웃은 팀은 농심 레드포스. 6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인원 손실 없이 3킬을 기록하고 첫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일방적으로 경기 흐름이 이어지는 듯했으나, 상체 3인방의 활약으로 탑 다이브를 설계한 농심 레드포스를 응징한 DN 수퍼스. 다만 바텀의 어려움은 변함이 없었고, 농심 레드포스는 상대의 약한 곳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포인트를 벌어들였다.

12분에 드래곤 두 마리를 쌓은 농심 레드포스. DN 수퍼스도 표식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상황을 설계해 좋은 장면을 만들었으나, 농심 레드포스는 20분이 되기 전에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전략적 이득을 취했다. 이어진 신경전에서도 판정승을 거둬 드래곤까지 확보.

20분이 되기 전에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한 농심 레드포스. 21분 바론 둥지 교전에서 바론은 내줬으나, 킬 스코어 측면에선 일방적으로 포인트를 벌어들였다.

이어진 드래곤 싸움에서는 멋진 교전력을 선보인 DN 수퍼스. 하지만 농심 레드포스는 좋지 못한 교전 구도 안에서도 드래곤을 사냥해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했다. 구도 대비 킬을 다수 내주지 않은 점도 호재.

어려운 가운데 원거리 딜러 카이사를 지속해서 키운 DN 수퍼스. 이에 농심 레드포스가 바론 사냥에 나서는 듯하자 이를 응징하고자 했으나, 이 교전에서도 아쉽게 패해 경기는 더 불리해졌다.

바텀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대를 잘 노려 농심 레드포스의 바텀 듀오 상대로 킬을 기록한 DN수퍼스. 하지만 이어진 장로 드래곤 싸움에선 다시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를 거뒀고, 이에 양팀의 화력 차이는 더 벌어졌다.

버프의 왕인 장로 드래곤 버프를 두르고 상대 본진으로 진군한 농심 레드포스. 이 공세를 DN수퍼스는 막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POM은 ‘스폰지’ 배영준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LCK‘의 모든 경기는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경기 시작 9일(216시간)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라이엇게임즈, LC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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