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최홍만이 제주살이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심권호가 간암 수술 3주 후, 최홍만, 윤정수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심권호는 최홍만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한 번쯤은 한 번 보고싶었다", "우리가 같은 운동인인데 접점이 그렇게 없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홍만도 심권호에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저는 아직 은퇴 안 했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최홍만은 "맨날 헬스하고, 산행하고 일 없을 때는 맨날 운동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홍만의 어필을 듣던 패널들은 "선배에게 아직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최홍만을 기특해하기도 했다.
이를 가만히 듣던 심권호는 "요새 방송에 많이 나오는 거 보니까 기분이 좋다. 제주도가 좋기는 좋냐"며 최홍만에 물었다.
최홍만은 고개를 끄덕이며 "확실히 제가 좀 변했다. 뭔가 마인드가 바뀌고,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았던 게 사람으로 치유가 되더라"며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