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현실 민낯 '충격'…"만삭에 음주 후 실려와, 임신한 지도 몰라" (옥문아)[종합]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성교육 1타 강사 김지연이 충격적인 성교육 현실의 민낯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성교육 일타강사'로 불리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 여성의학 콘텐츠로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한 산부인과 전문의 추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옥탑방에서는 임신과 관련된 다양한 속설을 두고, 산부인과 의사 김지연과 추성일이 의학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연은 "요즘 성교육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생리를 안 하면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심지어 성인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또 그는 "청소년 중에도 정말 무지한 사람이 많다. 성관계는 안 했는데 임신일지 무서워하는 디엠이 자주 온다. 정말 심각하다"며 성교육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김지연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고, 그는 "거짓 정보도 많고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고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 의사는 충격적인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내가 레지던트 때 20대 초반의 나이에 술을 먹고 놀다가 배가 아파서 실려온 사람이 있었는데 만삭이었다. 음주 후 복통이 진통이었는데 그걸 몰랐다. 만삭이면 태동도 있었을텐데 그것도 몰랐다"며 충격적인 일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충격적인 일화에 스튜디오는 "어떻게 만삭인데 모를 수가 있냐. 만삭이면 배도 많이 나올텐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추성일은 "초산이면 배가 안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홍진경은 "그럼 임신한지도 모르고 술, 담배를 막했을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 말을 듣던 주우재는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면 아이한테 문제가 생기는 걸로 들리는데, 이게 의학적으로 봤을 때 확률이 어느정도냐"고 물었다.

추성일은 "의학적으로는 적정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임상 실험도 어렵고, 늦게라도 알았을 때 금연, 금주는 정말 필수이다"라며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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