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이혼 숙려 부부' 남편이 임신한 아내에 쓰레기 집 청소를 시켰다고 밝혀져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64회에서는 이혼의 기로에 선 ‘이혼 숙려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혼 숙려 부부'는 이혼 숙려 기간 중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이날 공개된 남편의 차 뒷좌석에는 삼각김밥 봉지, 먹다 남은 과자 상자 등의 쓰레기가 가득했고 이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아내는 "솔직히 말하면 무섭다. 나는 지금 이사를 왔지만 나는 최소한의 물건을 가지고 왔다. 솔직히 지금도 예전 집으로 돌아갈까봐 무섭다"고 토로했다.
그는 "신혼 초에 경기도 광주에서 신혼생활을 할 때 집이 많이 엉망이었다. 흔히 말하는 '쓰레기집'이었다. 온 물건들이 현관 신발 벗는 곳부터 꽉 찼다. 살면서 그런 집은 처음 봤다"며 눈을 질끈 감았다.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는 아내는 이후 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남편이 임신한 아내에게 쓰레기집 청소를 시킨 것.
아내는 "입덧도 길었는데 냉장고를 열면 온갖 음식이 터지거나 흘렀다. 도저히 청소할 수 없는 냉장고였는데 나보고 그걸 버리라고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