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간암 판정을 받았던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의 달라진 근황이 공개된다.
6일 공개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는 치료 후 한층 밝아진 모습의 심권호가 등장했다.
영상 속 심권호는 아침 일찍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황보라는 "잠깐만, 얼굴이 너무 좋아지신 것 같다. 목만 봐도 얼굴색부터 달라졌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강수지 역시 "다른 사람 같다"고 감탄했다.
당시 심권호는 헤어스프레이를 뿌리는 과정에서 보호대를 착용해 얼굴이 가려진 상태였지만, 여성 출연자들은 단번에 혈색이 좋아진 심권호의 변화된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이에 최성국이 "여성분들은 저 정도만 봐도 알아보냐"고 묻자, 출연진은 "안다"며 입을 모았고, 정이랑은 "하관이 굉장히 팽팽해지고 환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최성국과 김국진은 "아직 얼굴도 다 안 보였는데 어떻게 아느냐"며 의아해했고, 황보라는 "목만 봐도 안다. 우리는 다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권호는 "오늘은 힐링하러 제주도에 간다. 어떤 사람을 만나러 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심권호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린 거구의 남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심권호는 지난 2월 3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간암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에게도 간암 진단 사실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 "내 입장이 되면 누구나 두려웠을 것"이라며 "알려지는 것 자체도 싫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