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으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잃은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돌직구를 날린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9회에서는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으로 총 1억 8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47세 사연자가 등장한다.
사연자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경리 일을 시작했고, 월급 58만 원 중 80%를 저축하며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 하나로 성실히 살아왔다고 밝힌다.
그러나 오피스텔 전세를 알아보던 중 한 부동산 직원을 만나 계약을 진행했지만, 이중 계약 사실이 드러나며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더욱 열심히 일해 빠르게 승진한 그는 재무·회계 총괄 직급에 오르고, 결혼 후 3억 원대 빌라를 마련하며 안정적인 삶을 이어갔다. 하지만 교통이 불편해 역세권으로 이사를 준비하던 중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됐다.

카드 발급 문자를 계기로 걸려온 전화는 보이스피싱으로 이어졌고, 금융기관과 검찰을 사칭한 조직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좀비폰' 상태에 빠졌다. 결국 사연자는 1억 2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피해를 입었다고.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열심히 사는 건 좋지만 세상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며 "오래된 수법임에도 몰랐던 건 뉴스나 정보를 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서장훈은 피해 복구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종이를 내미는 상황을 연출했고, 사연자가 의심 없이 따르자 "내가 어떻게 돈을 복구해 주겠냐. 나는 방송인일 뿐"이라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한편 주식 매수에만 몰두하는 ‘주식 달인’의 고민과, 전 남자친구와 절친의 관계로 상처받은 일본인 사연자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5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